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신청하기(서울, 경기, 대전, 부산)

반려동물 1300만 시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의미는 우리 삶에 그 의미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예상치 못한 반려동물 의료비로 부담을 느끼셨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바로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금에 대한 혜택을 알아보려 합니다.

현재는 서울, 경기, 대전, 부산 4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각 지자체별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금의 신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금 제도란?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분등께 반려동물 병원비에 대한 부담을 덜고 동물복지를 위해 지자체에서 의료비를 지원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거주하는 지역과 소득에 따라 병원비 지원금은 상이하며 서울, 경기, 대전, 부산 총 4개의 지역에서 운영 중입니다.

현재는 4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반려동물 지원금 해당 지역부터 알아보아야 합니다.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부산, 경기도(과천, 양평, 의왕, 구리, 이천, 오산, 하남, 수원, 고양, 용인, 성남, 부천, 화성, 안산, 남양주, 안양, 평택, 시흥, 파주, 광주, 의정부, 광명)에 해당합니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신청자가 몰려 예산보다 초과된다면 조건에 해당하는 자들이 우선순위로 뽑히게 됩니다.

조건에 맞는지 확인하시고 해당되신다면 빠르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서울특별시는 주소지 관할 자치구에서 지정한 우리 동네 동물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신분증, 수급자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증 확인서, 한부모가족증명서 등 필요서류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신청기간 : 2024년 3월 ~ 12월 10일까지 접수가능.

예산소진 시 조기마감될 수 있습니다.

지원금액 : 최대 50만 원으로 자부담 1만 원 / 1마리당 50 만원 지원가능하며 최대 2마리까지 지원 (최대 100만 원)

지원범위: 장례비용, 돌봄 지원, 기초건강검진 및 치료, 필수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중성화, 기초검진 중 발견된 질병치료

경기도는 신청기간은 따로 없으며, 반려동물 진료 시 나온 진료비를 우선으로 납부하고 이에 해당하는 영수증이나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원금을 나중에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액 : 최대 20만 원으로 자부담 4만 원 / 의료비 20만 원 미만은 80% 지원, 20만 원 이상은 16만 원 지원

지원범위 : 장례비용, 돌봄 비용, 기초건강검진 및 치료, 필수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중성화, 기초검진 중 발견된 질병치료

대전광역시는 중위소득이 아닌 취약계증(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만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가 선정이 돼야 합니다.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진료 후 비용 납부 후 지원금을 신청해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접수가간은 1차, 2차로 나뉩니다.

1차 접수는 2월 13일 ~ 3월 3일까지 이며, 해당기간 내에 접수를 한 다음 혜택당첨자로 뽑히면 12월까지 병원진료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차 접수는 5월 1일 ~5월 12일까지 가능합니다.

지원금액 ; 최대 20만 원으로 의료비 25만원미만은 80% 지원, 25만 원 이상은 20만 원 지원

지원범위 : 장례비용, 기초건강검진 및 치료,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예방약, 중성화로 제한

지원금액 : 최대 20만 원 지원

지원대상 : 사회적 약자는 1인당 20만 원

오늘은 반려동물에 대한 의료비 지원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반려인들의 반려동물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그들이 건강하고 다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금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