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원숭이두창)증상과 치료 감염경로

안녕하세요. 오늘은 엠폭스 (원숭이두창)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코로나 19에서 겨우 회복되어가고 있는 이때에 엠폭스로 인해 많은 분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확진자는 세계적으로 감소추세이지만 아시아를 중심으로 최근 확산되고 있는데 우리나라  누적확진자는 오늘 2명이 추가확진되어 총 20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원숭이두창 증상과 감염경로

1. 엠폭스 증상(원숭이두창)

 

엠폭스 국내 확진자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진신 발진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감기 증사과 유사하게 시작해 1~4일 후 발진이 나타납니다.

• 초기증상 : 발열, 오한, 림프종부종, 피로, 근육통, 두통, 호흡기 증상등 감기와 유사합니다.
• (이런 증상 없이 곧바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이후 발열과 오한, 피로, 근육통, 요통, 두통 등이 생기고 목과 겨드랑이, 서혜부 림프절부종과 압통이 발생합니다.
• 1~4일 후 발진 : 얼굴, 입, 손, 발, 가슴, 항문생식기 근처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납니다.
• 대체로 점부터 시작해 반점 →구진 → 수포(물집) →농포(고름) → 가피(딱지)로 진행되며, 초기에는 뾰루지나 물집처럼 보일 수 있고, 가려움과 통증을 동반합니다.

♣ 엠폭스 증상은 대부분 2~4 주 후 자연 치유되며, 치명률은 1% 미만이라고 합니다. 단, 면역저하자, 8세 미만소아, 습진 병력, 임신 및 수유자에게는 중증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2. 감염경로

 

질병관리청은 현재 국내 엠폭스 환자들의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등에서 밀접접촉(피부, 성접촉)으로 인해 감염된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일부 엠폭스 환자에게 무증상 감염사례가 있으나 무증상 감염자의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의 확실란 근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주로 유증상 감염환자와 밀접접촉을 통해 감염됩니다.
• 밀폐된 공간에서 엠폭스 환자와 3시간 이상 1m 안 거리에 있을 경우, 침이나 콧물(비말) 접촉으로 감염
• 감염된 사람, 동물의 체액, 피부, 점막, 병변(발진, 딱지)에 직접 접촉
• 감염된 사람, 동물이 사용한 물건, 의류, 침구, 수선등 표면접촉
• 악수나 스쳐가는 수준으로는 바이러스가 감염되지 않습니다.(코로나 19 감염에 비해 위험은 낮습니다)

 

3. 치료 및 예방법

 

1. 치료법

• 대부분 경미하게 증상이 나타나고 2~4주 후 완치됩니다.
• 엠폭스 진단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면, 격리 입원하여 증상에 대한 치료를 받게 됩니다.
• 환자의 중증도와 사망 위험도를 고려하여 필요시 항바이러스제 투여합니다

2. 예방법

• 엠폭스는 주로 직접 접촉으로 감염되므로, 모르는 사람과의 밀접접촉에 주의해야 합니다.
• 전파 가능성이 제한적인 전염병으로 지나친 우려보다는 개인위행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 비누나 물로 손을 자주 씻고, 알코올 성분의 손소독제를 사용합니다.
• 의심 환자와 눈, 코, 이보 등 접촉을 주의하고, 접촉이 있었는지 확인도 중요합니다.

 

부득이하게 원수이두창발생지역을 방문하게 될 경우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하며, 비만등의로 전파가 가능하므로 마스크는 필히 착용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엠폭스 바이러스 천연두 백신으로 85% 정도는 예방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예방법은 스스로 원인물질들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치명률은 그리 높지 않고 치료도 잘되고 있으니 동요할 필요는 없으며, 피부나 점막을 통해 감염이 높은 만큼 스스로 주의하고 개인위생에 신경 쓰면 안전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엠폭스(원숭이두창)에 대해 정리해 드렸습니다.